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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1kg당 0.8~1g 적당

 

단백질은 몸의 세포와 호르몬을 구성하고, 심지어 에너지원으로도 사용되는 없어서는 안 될 영양소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근육을 보충하기 위해 섭취를 늘려야 하는 영양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오히려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과도한 단백질 섭취가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을 살펴봤다.

 

◇과도한 단백질 섭취가 발생시키는 질환

 

▷통풍=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통풍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관절에 과도하게 쌓이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요산은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은 찌꺼기다. 단백질 섭취가 너무 많아지면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속을 돌아다니다 관절에 쌓이게 된다. 쌓여 날카로운 고체 결정이 형성되면 면역체계가 요산 결정을 외부 침입자로 오인하고 공격해 통증을 일으킨다.

 

▷​콩팥 질환=단백질의 지나친 섭취는 콩팥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단백질의 질소가 만들어내는 암모니아 자체가 콩팥에 무리를 줘 요독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요독증이란 콩팥 기능의 90%가 영구적으로 손상돼 더 이상 여분의 수분이나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할 수 없는 상태다. 또한 단백질 과다섭취는 질소 노폐물인 요소 생성과 배설량을 증가시킨다. 때문에 이를 걸러 내보내는 콩팥에 부담을 줘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탈수=단백질의 과도한 섭취는 탈수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단백질은 질소 성분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단백질이 몸에 들어오면 분해된 질소 성분이 몸에 해로운 암모니아로 결합해 돌아다닌다. 해로운 암모니아는 간에서 유해하지 않은 성분인 요소로 변해 소변으로 배출된다. 하지만 단백질의 지나친 섭취는 소변으로 배출시켜야 할 성분의 양을 증가시키고 소변의 양을 증가시키기 위해 몸의 수분을 끌어오게 된다. 이에 갈증과 탈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올바른 단백질 섭취법

성인은 단백질 권장량에 알맞게 체중 1kg당 0.8~1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하지만 노인의 경우 건강상태에 따라 체중 kg당 1.2g까지 늘릴 수 있다. 이때 단백질의 과도한 섭취로 통풍이 발생했다면, 고단백식품이면서 퓨린의 함량은 극히 적은 달걀이나 우유, 퓨린이 어느 정도 들어있는 시금치, 버섯, 아스파라거스를 제외한 채소 등을 먹어야 한다. ▲육류 ▲고등어 ▲연어 ▲정어리 ▲내장 부위 등이 퓨린 함량이 높은 단백질 식품이기 때문에 조심한다. 단백질 보충제를 복용해야 한다면 무작정 많이 복용해서는 안 된다. 평소 자신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단백질량과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양을 적절히 비교해 권장량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료출처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이모인 헬스조선 인턴기자 / 2018년 05월 14일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1/2018051101779.html?Dep0=health&Dep1=main&Dep2=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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