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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과 원인, 치료_제주한국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본문

목차

·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어떤 질환인가요?_정의

·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왜 생기나요?_원인

·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나요?_증상

·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어떻게 검사하고 진단하나요?_검사 및 진단

·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_치료

·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_예방 및 생활관리

·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_병원진료가 필요한 경우

· 제주한국병원에서는 어떻게 진료하나요?_제주한국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진료 안내

·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_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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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어떤 질환인가요?_정의

갑상선은 목 앞쪽에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입니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의 조절을 받아 갑상선호르몬을 만들고, 이를 혈액으로 내보냅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체온 유지와 에너지 사용, 심장박동, 소화, 근육 및 신경 기능 등 전신의 대사 속도를 조절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혈액 속 호르몬 농도가 정상보다 낮아진 상태입니다.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신체의 여러 기능이 느려지면서 피로, 체중 증가, 추위 민감, 변비, 피부 건조와 같은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기관의 이름이며, 그 자체가 병명은 아닙니다. 또한 목 앞쪽 갑상선이 커지는 ‘갑상선종’과 갑상선기능저하증도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갑상선이 커져 있어도 기능은 정상일 수 있고, 겉으로 갑상선이 커 보이지 않아도 기능저하증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왜 생기나요?_원인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은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과 뇌하수체 또는 시상하부 이상으로 발생하는 중추성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성인에게 가장 흔한 원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입니다. 면역체계가 갑상선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반응이 지속되면서 갑상선세포가 손상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호르몬 생성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도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갑상선암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를 위해 갑상선을 제거한 경우

· 방사성요오드 치료 또는 목 주변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 아급성 갑상선염이나 산후 갑상선염이 발생한 경우

· 선천적으로 갑상선이 없거나 갑상선호르몬 생성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

· 일부 심장질환·정신건강·항암 치료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 요오드가 지나치게 부족하거나 과도하게 섭취된 경우


중추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뇌하수체 종양, 뇌하수체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에 따른 손상, 출산 과정에서의 심한 출혈로 발생하는 뇌하수체 기능부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중추성 원인은 드물지만 다른 뇌하수체호르몬 이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어 전문적인 감별이 필요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나요?_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은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피곤하거나 체중이 조금 늘고 추위를 많이 타는 정도로 느껴 노화, 수면 부족, 스트레스 또는 다른 질환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증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비특이적인 경우가 많아 인지하기가 쉽지 않으나,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충분히 쉬어도 회복되지 않는 피로와 무기력감

· 식사량이 늘지 않았는데도 나타나는 체중 증가

·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심하게 느끼는 변화

·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변화

· 탈모 또는 눈썹 바깥쪽의 털이 빠지는 변화

· 얼굴, 눈 주위, 손발의 부종

· 소화가 더디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변비가 생기는 변화

·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 의욕 감소, 우울감

· 목소리가 쉬거나 말과 움직임이 느려지는 변화

· 근육통, 관절통, 손발 저림

· 맥박이 느려지거나 가벼운 활동에도 숨이 차는 증상

· 월경량 증가, 생리주기 변화 또는 임신 어려움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부종은 손가락으로 눌러도 눌린 자국이 뚜렷하게 남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은 빈혈, 우울증, 수면장애, 심장질환, 갱년기 변화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만으로 갑상선질환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어떻게 검사하고 진단하나요?_검사 및 진단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사는 혈액 속 갑상선자극호르몬인 TSH와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갑상선호르몬인 유리 T4를 측정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갑상선 자체의 기능이 떨어진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는 일반적으로 TSH가 증가하고 유리 T4가 감소합니다. 뇌하수체나 시상하부 이상으로 발생한 중추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는 유리 T4가 낮으면서 TSH가 낮거나 정상 범위에 머물 수 있어 결과 해석에 주의해야 합니다.


유리 T4는 정상인데 TSH만 높게 측정되는 상태는 ‘불현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모든 환자가 바로 약을 복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TSH 상승 정도, 증상, 연령, 심혈관질환 위험, 임신 여부, 갑상선 자가항체 검사 결과 등을 함께 살펴 치료 여부를 결정합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의심되면 갑상선과산화효소항체 등 갑상선 자가항체 검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목에서 멍울이 만져지거나 갑상선이 커져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초음파로 결절이나 염증 여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초음파는 구조를 확인하는 검사이므로, 초음파 결과만으로 기능저하증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_치료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는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레보티록신 등의 갑상선호르몬제로 보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치료 용량은 환자의 체중과 나이, 검사 결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정도, 심장질환 여부, 임신 여부 등을 고려해 정합니다.


약을 처음 복용하거나 용량을 변경한 뒤에는 일반적으로 약 6~8주 후 갑상선기능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용량을 높이거나 낮추며, 적절한 용량이 정해진 이후에도 주기적인 혈액검사로 호르몬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갑상선을 모두 제거했거나 방사성요오드 치료로 갑상선 기능이 영구적으로 손상된 경우에는 장기간 또는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아급성 갑상선염, 산후 갑상선염, 약물 또는 요오드 섭취와 관련된 기능저하증은 갑상선 기능이 회복되면서 약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을 중단할 수 있는지는 원인과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의료진이 판단해야 합니다.


※ 참조! 갑상선호르몬제 복용 시 주의 사항

갑상선호르몬제는 대체로 하루 한 번, 아침 식사 전에 물과 함께 복용합니다. 음식은 약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매일 일정한 시간과 방법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제, 칼슘제, 제산제 등은 갑상선호르몬제의 흡수를 떨어뜨릴 수 있어 동시에 복용하지 말고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충분한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


약 복용을 잊었다면 생각났을 때 복용하되, 다음 복용 시간이 가까운 경우에는 처방 받은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에게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증상이 좋아졌다고 약을 임의로 끊거나,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용량을 늘려서는 안 됩니다. 과도한 용량은 두근거림, 불면, 부정맥, 골다공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_예방 및 생활관리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나 선천성 원인처럼 예방하기 어려운 갑상선기능저하증도 많습니다. 따라서 위험 요인이 있거나 의심되는 증상이 지속될 때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 용량의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 미역, 다시마 등 일반적인 식사에 포함되는 해조류를 모두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다시마 가루, 해조류 농축액, 요오드 영양제처럼 요오드 함량이 높은 식품을 장기간 과도하게 섭취하면 자가면역 갑상선질환이 있는 사람의 기능저하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별도의 요오드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는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임신 사실을 확인한 경우에는 갑상선기능검사를 받고 담당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임신 중에는 필요한 갑상선호르몬 양이 증가해 기존 약의 용량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호르몬제는 임신 중에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_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다음과 같은 변화가 이어진다면 갑상선기능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원인을 알기 어려운 피로와 무기력감이 지속되는 경우

· 식사량 변화 없이 체중이 계속 증가하는 경우

· 추위를 지나치게 많이 타거나 피부가 심하게 건조해진 경우

· 얼굴과 손발이 붓고 변비가 지속되는 경우

· 탈모, 쉰 목소리, 기억력 저하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

· 갑상선 수술이나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

· 목 앞쪽이 커지거나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임신 중인 경우

·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중 증상이 다시 나타난 경우


심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오랫동안 치료하지 않으면 매우 드물게 체온 저하, 저혈압, 호흡 저하, 의식 변화가 동반되는 점액수종성 혼수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의식이 흐려지거나 체온이 심하게 떨어지고 호흡이 느려지는 경우에는 즉시 응급진료가 필요합니다.




제주한국병원에서는 어떻게 진료하나요?_제주한국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진료 안내

제주한국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서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비롯해 갑상선염,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결절 등 호르몬 및 대사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환자의 증상과 과거력, 복용 약물, 갑상선 수술 및 치료 이력을 확인하고 TSH, 유리 T4, 갑상선 자가항체 등의 혈액검사 결과를 종합해 갑상선 기능 상태와 원인을 평가합니다. 목에서 멍울이 만져지거나 갑상선 구조 이상이 의심될 때는 갑상선초음파 등 필요한 검사를 연계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검사 결과와 연령, 체중, 기저질환을 고려해 적절한 용량을 조절하고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통해 치료 상태를 확인합니다. 원인을 알기 어려운 피로와 체중 변화, 추위 민감, 부종, 변비가 지속된다면 내분비대사내과 진료를 통해 갑상선 기능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_FAQ

Q.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하나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갑상선을 모두 제거했거나 방사성요오드 치료로 갑상선 기능이 영구적으로 손상된 경우에는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염이나 약물, 요오드 섭취와 관련된 일시적 기능저하증은 기능이 회복돼 약을 줄이거나 중단할 수 있습니다. 약 중단 여부는 혈액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진이 결정합니다.


Q.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살이 많이 찌나요?

기초대사량 감소와 체액 저류로 체중이 증가할 수 있지만, 모든 체중 증가가 갑상선 때문인 것은 아닙니다. 갑상선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된 뒤에도 체중이 계속 증가한다면 식습관, 활동량, 수면 상태와 다른 대사질환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Q. 미역이나 다시마를 먹으면 갑상선에 좋은가요?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 생성에 필요하지만 많이 섭취한다고 갑상선 기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반찬으로 먹는 정도의 해조류를 모두 제한할 필요는 없지만, 다시마 가루나 해조류 농축 건강식품, 요오드 보충제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Q.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면서 임신해도 되나요?

갑상선호르몬제는 임신 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 요구량이 증가해 약 용량을 조절해야 할 수 있으므로 임신을 계획할 때와 임신이 확인된 직후 갑상선기능검사를 받고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Q. 건강검진에서 TSH만 높게 나왔는데 바로 치료해야 하나요?

유리 T4가 정상이면서 TSH만 상승한 불현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일 수 있습니다. TSH 수치, 자가항체, 증상, 연령, 임신 여부와 심혈관질환 위험 등을 종합해 치료 또는 추적검사를 결정합니다. 한 번의 검사만으로 약 복용 여부를 정하지 않고 일정 기간 후 재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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