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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슬개건염 증상은? 원인부터 치료까지_제주한국병원 정형외과

본문

목차

· 슬개건염은 어떤 질환인가요?_정의

· 슬개건염은 왜 생기나요?_원인

· 슬개건염은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나요?_증상

· 슬개건염은 어떻게 검사하고 진단하나요?_검사 및 진단

· 슬개건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_치료

· 슬개건염은 어떻게 예방 관리해야 하나요?_예방

·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_병원진료가 필요한 경우

· 제주한국병원에서는 어떻게 치료하나요?_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진료 안내

· 슬개건염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_FAQ


슬개건염은 어떤 질환인가요?_정의

슬개건염은 무릎 앞쪽에 있는 슬개건에 손상과 염증이 발생해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슬개건염의 대표적인 증상이 슬개골 바로 아래쪽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운동 후 무릎 아래 통증이 반복된다면 슬개건의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슬개골은 무릎 앞쪽에서 만져지는 둥근 뼈이며, 슬개건은 슬개골과 정강이뼈를 연결하는 힘줄입니다. 허벅지 앞쪽의 대퇴사두근에서 발생한 힘을 정강이뼈로 전달해 무릎을 펴고 걷거나 뛰고 점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슬개건염은 슬개건과 주변 조직에 발생한 염증뿐 아니라 반복적인 손상으로 인한 힘줄의 퇴행성 변화와 부분 파열 등을 포함해 설명하기도 합니다. 배구나 농구처럼 점프와 착지가 많은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자주 발생해 ‘점퍼스 니(Jumper’s knee)’라고도 부릅니다.


슬개건염은 운동선수에게만 나타나는 질환은 아닙니다. 달리기나 등산을 갑자기 시작했거나 스쿼트, 계단 이용,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하는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슬개건염은 왜 생기나요?_원인

슬개건염의 주요 원인은 무릎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슬개건에 견딜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힘이 가해지는 것입니다. 점프와 착지, 달리기, 급격한 방향 전환을 반복하면 슬개건에 작은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손상이 충분히 회복되기 전에 같은 동작을 계속하면 힘줄 주변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힘줄 조직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단단한 바닥에서 점프를 반복할 때 슬개건에 전달되는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슬개건염이 발생하기 쉬운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농구, 배구, 축구, 인라인스케이트처럼 무릎 사용이 많은 운동

· 점프와 착지를 반복하는 운동

· 달리기, 줄넘기, 스쿼트와 같은 동작의 반복

· 운동 시간이나 강도를 갑자기 늘린 경우

· 오랜 시간 무릎을 구부리고 있는 경우

·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하는 경우

· 충분한 휴식 없이 운동이나 작업을 이어가는 경우

· 허벅지 근력이 약하거나 유연성이 떨어진 경우


평소 운동량이 적었던 사람이 갑자기 강도 높은 운동을 시작하거나, 기존 운동의 횟수와 중량을 짧은 기간에 늘리는 것도 슬개건염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슬개건염은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나요?_증상

슬개건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슬개골 바로 아래에서 나타나는 무릎 앞쪽 통증입니다. 아픈 부위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압통이 느껴질 수 있으며, 걷거나 뛰는 등 무릎에 체중이 실릴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슬개골 바로 아래쪽의 통증

· 슬개건을 눌렀을 때 느껴지는 압통

· 점프하거나 착지할 때 심해지는 통증

· 달리기나 걷기를 할 때 나타나는 통증

·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느껴지는 통증

·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의자에서 일어날 때의 통증

· 무릎 앞쪽의 열감이나 부종

· 운동 후 반복되는 무릎 아래 통증


초기에는 운동을 시작할 때 통증이 있다가 몸이 풀리면서 줄어들거나, 운동을 마친 뒤에만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운동하는 동안에도 통증이 이어지고 걷기, 계단 이용, 앉았다 일어나기와 같은 일상적인 동작에서도 불편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릎 앞쪽 통증은 슬개대퇴통증증후군, 반월상연골판 손상, 관절염 등 다른 무릎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 위치만으로 슬개건염을 판단하기보다 정형외과 진찰을 통해 원인을 구분해야 합니다.


슬개건염은 어떻게 검사하고 진단하나요?_검사 및 진단

슬개건염은 증상이 발생한 시점과 통증 위치, 최근 운동량의 변화 등을 확인한 뒤 무릎 진찰과 영상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의료진은 슬개골 아래쪽을 눌렀을 때 압통이 있는지 확인하고, 무릎을 구부리거나 펴는 동작과 체중을 싣는 동작에서 통증이 나타나는지 살펴봅니다. 최근 점프나 달리기 운동을 늘렸는지, 어떤 동작에서 증상이 심해지는지도 확인합니다. 필요에 따라 다음과 같은 영상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X-ray 검사 : X-ray에서는 슬개건의 염증이 직접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신 골절, 관절염, 슬개골의 위치 이상 등 무릎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뼈와 관절의 문제를 확인하는 데 활용합니다.


초음파검사 : 초음파검사를 통해 슬개건의 두께와 내부 상태를 살펴보고, 힘줄의 손상이나 부분 파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기공명영상검사(MRI) : 슬개건의 염증과 퇴행성 변화, 부분 파열 등 힘줄의 미세한 변화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다른 무릎질환과 구분해야 할 때 시행할 수 있습니다. 모든 환자에게 초음파나 MRI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증상의 지속 기간과 진찰 결과, 다른 질환의 가능성 등을 고려해 필요한 검사를 결정합니다.


슬개건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_치료

슬개건염은 대부분 수술 없이 활동 조절, 약물치료,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를 통해 관리합니다.


치료에서 먼저 필요한 것은 점프, 달리기, 깊은 스쿼트처럼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을 줄여 슬개건이 회복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다만 무릎을 오랫동안 전혀 움직이지 않으면 주변 근육과 뼈가 약해질 수 있으므로, 통증 범위 안에서 관절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활동 조절과 휴식 통증을 일으키는 운동의 횟수와 강도를 줄이고 무릎을 충분히 쉬게 합니다. 운동 중 통증이 지속되거나 운동 후 증상이 심해진다면 해당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찜질과 약물치료 : 운동 후 무릎에 통증이나 부종이 있다면 냉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약물은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슬개건의 기능을 회복하는 운동치료를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다른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위장·신장질환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의해 복용해야 합니다.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 물리치료와 함께 무릎관절의 움직임을 유지하고 대퇴사두근을 비롯한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시행합니다. 허벅지 근력이 강화되면 걷거나 점프할 때 슬개건에 집중되는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은 통증의 정도와 회복 상태에 맞춰 단계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주사 및 수술 치료 : 충분한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주사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슬개건 주변의 스테로이드 주사는 통증을 줄일 수 있지만 힘줄을 약하게 할 가능성이 있어 적용 위치와 방법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수술은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지 않고 슬개건의 손상이 심한 일부 환자에게 고려합니다. 손상되거나 변성된 힘줄 조직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시행할 수 있지만, 슬개건염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슬개건염은 어떻게 예방관리해야 하나요?_예방

슬개건염을 예방하려면 무릎이 운동 부하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운동량을 서서히 늘리고, 운동 후 충분한 회복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생활관리가 도움이 됩니다.


· 운동 전후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충분히 스트레칭합니다.

· 무릎 주변과 허벅지 근육을 꾸준히 강화합니다.

· 운동 시간, 횟수와 중량을 갑자기 늘리지 않습니다.

· 점프와 착지를 반복한 뒤에는 무릎을 충분히 쉬게 합니다.

· 발에 잘 맞고 충격 흡수가 적절한 신발을 착용합니다.

· 단단하거나 미끄러운 바닥에서는 운동 강도를 조절합니다.

· 무릎 아래 통증이 나타날 때는 운동을 참고 이어가지 않습니다.


새로운 운동을 시작할 때는 정확한 자세와 운동 방법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점프 후 착지하거나 스쿼트를 할 때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지 않도록 자세를 확인하고, 본인의 근력과 운동 경험에 맞는 강도로 진행해야 합니다.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_병원진료가 필요한 경우\

운동 후 발생한 가벼운 통증은 활동량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슬개골 아래쪽, 무릎 아래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

· 운동을 줄이고 쉬어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

· 걷거나 계단을 이용할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 점프, 달리기, 스쿼트를 할 때마다 같은 부위가 아픈 경우

· 슬개골 아래를 눌렀을 때 통증이 뚜렷한 경우

· 무릎 앞쪽에 부종이나 열감이 나타나는 경우

· 통증 때문에 운동이나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 치료 후에도 증상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


통증을 참고 운동을 계속하면 슬개건의 손상이 악화되거나 슬개건 파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통증이 심해지고 무릎을 움직이기 어려워졌다면 활동을 중단하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제주한국병원에서는 어떻게 치료하나요?_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진료 안내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정형외과에서는 슬개건염을 비롯해 무릎관절질환, 인대파열과 스포츠 손상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슬개건염은 통증이 있는 부위뿐 아니라 증상이 시작된 시점과 운동량, 허벅지 근력, 무릎관절의 상태를 함께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찰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영상 검사를 시행하고, 슬개건 손상의 정도와 다른 무릎 질환의 동반 여부를 확인합니다.


검사 결과와 환자의 나이, 직업, 활동량 및 운동 목표를 고려해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과 재활치료 등 비수술 치료를 결정하게 됩니다. 충분한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힘줄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추가 치료의 필요성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주한국병원 정형외과에서는 관절내시경 수술 등의 수술적 치료까지 가능합니다. 


운동할 때마다 무릎 아래 통증이 반복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슬개건염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_FAQ

Q. 슬개건염과 점퍼스 니는 같은 질환인가요?

네. 점퍼스 니는 점프와 착지를 반복하는 운동선수에게 슬개건염이 자주 발생해 붙은 이름입니다. 배구와 농구선수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달리기, 축구, 등산이나 근력 운동을 즐기는 사람에게도 생길 수 있습니다.


Q. 무릎 앞쪽이 아프면 모두 슬개건염인가요?

아닙니다. 슬개건염은 주로 슬개골 바로 아래에 통증과 압통이 나타납니다. 슬개대퇴통증증후군이나 반월상연골판 손상, 관절염 등도 무릎 앞쪽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찰이 필요합니다.


Q. 슬개건염이 있으면 운동을 완전히 쉬어야 하나요?

통증을 일으키는 운동은 줄이거나 잠시 중단해야 하지만, 무릎을 오랫동안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통증 범위 안에서 관절 운동과 허벅지 근력 운동을 시행하고, 회복 상태에 따라 운동량을 점차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Q. 슬개건염이 있어도 스쿼트를 할 수 있나요?

스쿼트할 때 통증이 없다면 운동 범위와 강도를 조절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깊게 앉거나 높은 중량을 사용하는 동작에서 통증이 나타난다면 무릎을 굽히는 범위와 중량을 줄여야 합니다. 운동 중 통증이 커지거나 운동 후에도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스쿼트를 중단하고 의료진의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슬개건염은 얼마나 치료해야 하나요?

회복 기간은 손상의 정도와 증상이 지속된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가벼운 손상은 비교적 짧은 기간에 호전될 수 있지만, 손상이 심하거나 만성화된 경우에는 수개월 동안 치료와 재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통증이 줄었는데, 이제 운동을 시작해도 되나요?

통증이 줄었다는 이유만으로 이전 운동 강도로 바로 복귀하면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걷기, 가벼운 근력 운동, 달리기와 점프 운동 순서로 부하를 높이고, 운동 중이나 운동 후 통증이 다시 생기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Q. 슬개건염도 수술이 필요한가요?

대부분은 휴식과 활동 조절, 약물치료, 물리치료 및 근력 운동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 치료를 충분히 시행했는데도 통증과 기능 저하가 지속되고 힘줄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지만, 실제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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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김성찬 과장(정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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