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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치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초기 빠른 진단 및 적극적인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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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 조회 2,423 작성일 2023-02-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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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고위험 지역 제주, 치매 진단 및 치료관리에 대한 의료서비스 강화 절실

여민주 뇌센터장 “치매 치료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입증”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제 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치매는 기억력, 언어기능, 판단력 등

여러 인지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다

모든 일상 기능 상실에 이르게 되는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통해 경과를 지연시키고

인지 및 행동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에 심평원은 신규 치매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적기 치료를 제공하고

치매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1년 치매 적정성 평가를 처음 도입했습니다.


제 1차 치매 적정성 평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개월간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15명 이상 진료한

전국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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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서는 총 10개 기관이 평가를 받았고,

제주한국병원을 포함해 4개 기관(종합병원 3, 의원 1)이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제주한국병원은 주요 평가지표인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고,

▲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 비율

▲ 치매 진단 환자의 신경인지기능검사 비율

▲ 치매 진단 환자 이상행동 증상에 대한 평가 비율 등의

항목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답니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추정 치매환자 수는

2020년 약 84만 명(유병률 10.3%)으로

2040년 217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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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주도는 치매 유병률(11.26%)과

85세 이상 최고령자 비율(12.5%)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치매 환자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치매 고위험 지역으로,

치매 치료와 관리에 대한 제주 지역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강화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제주한국병원은

제주도의 치매 조기검진사업 협력병원으로

월 10~40여 건의 조기 검진을 실시하여

빠른 치매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 관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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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뇌센터

여민주 센터장(신경과 전문의)

“이번 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면서 치매 치료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제주도민이 가장 믿고 먼저 선택하는 병원으로

뇌센터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치매가 의심될 때, 치매 진단을 받았을 때의

불안과 걱정은 이루 말 할 수 없는데요.

불안과 걱정을 내려놓고

치매 진단부터 치료까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주한국병원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