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국병원, 치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초기 빠른 진단 및 적극적인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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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고위험 지역 제주, 치매 진단 및 치료관리에 대한 의료서비스 강화 절실
여민주 뇌센터장 “치매 치료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입증”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제 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치매는 기억력, 언어기능, 판단력 등
여러 인지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다
모든 일상 기능 상실에 이르게 되는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통해 경과를 지연시키고
인지 및 행동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에 심평원은 신규 치매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적기 치료를 제공하고
치매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1년 치매 적정성 평가를 처음 도입했습니다.
제 1차 치매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개월간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15명 이상 진료한
전국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제주 지역에서는 총 10개 기관이 평가를 받았고,
제주한국병원을 포함해 4개 기관(종합병원 3, 의원 1)이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제주한국병원은 주요 평가지표인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고,
▲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 비율
▲ 치매 진단 환자의 신경인지기능검사 비율
▲ 치매 진단 환자 이상행동 증상에 대한 평가 비율 등의
항목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답니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추정 치매환자 수는
2020년 약 84만 명(유병률 10.3%)으로
2040년 217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치매 유병률(11.26%)과
85세 이상 최고령자 비율(12.5%)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치매 환자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치매 고위험 지역으로,
치매 치료와 관리에 대한 제주 지역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강화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제주한국병원은
제주도의 치매 조기검진사업 협력병원으로
월 10~40여 건의 조기 검진을 실시하여
빠른 치매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제주한국병원 뇌센터
여민주 센터장(신경과 전문의)은
“이번 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면서 치매 치료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제주도민이 가장 믿고 먼저 선택하는 병원으로
뇌센터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치매가 의심될 때, 치매 진단을 받았을 때의
불안과 걱정은 이루 말 할 수 없는데요.
불안과 걱정을 내려놓고
치매 진단부터 치료까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주한국병원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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