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2007.01.04 12:13


한국병원,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의료법인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사장 고태만)은 지난 4일 본원 정문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7시간에 걸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습니다.
매년 헌혈인구의 수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근 말라리아 수혈감염, 건선치료제 복용자 헌혈 등 사회문제 발생에 따른 헌혈 시 문진강화와 말라리라 채혈남자기준 강화로 인해 혈액수급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혈액부족에 따른 위기경보수준을 “주의”경보로 발령되어 있는 실정이며, 특히 도내 혈액확보가 어려운 동절기에 혈액 재고량 부족현상이 지속될 경우 도내 수술 대기 환자 등에게 수술용 혈액을 제때 공급하지 못해 수술이 지연됨으로써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는 만큼 2007년도 경영방침의 하나인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와 봉사”의 일환으로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유지하여 도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사를 밝혀 사랑의 헌혈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