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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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 수:3329

1. 개요 
 선천성 또는 발달성으로 고관절(엉덩이 관절)이 발육 부진을 보이는 질병으로, 태어나면서 또는 성장하면서 서서히 고관절이 탈구 또는 발육 부진을 보이는 질병입니다. 조기 발견,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이 경우 쉽게 치료될 수 있으나, 방치하거나 늦게 발견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겨 평생 불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2. 증상 
 태어난 직후에는 발견이 쉽지 않습니다. 신생아는 가랑이의 피부 주름이 다르거나, 한쪽 가랑이가 덜 벌어지거나, 움직일 때 소리가 느껴질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약 3개월 지나면 이러한 증세가 뚜렷해지는데, 특히 한쪽 다리의 길이가 짧아 보이기도 합니다.
 돌이 지나면서는 걸음걸이가 늦어지고 걷더라도 다리를 절게 됩니다.
 양측에서 병이 생기면(대개 20% 내외) 발견이 더 힘듭니다. 이때는 더욱 늦게 발견되는데 주로 걸을 때 걸음걸이가 늦고, 오리 궁둥이처럼 엉덩이를 빼고 뒤뚱거리면서 걷습니다.
 
3. 원인 
 유전적인 원인(부모·형제 등 가족이 이런 병에 걸리면 확률이 높아집니다). 역학적인 원인(어머니 자궁이 작거나, 양수 과소증, 둔위 태향 등에서 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호르몬 및 관절 유연성의 원인(여아가 확률이 높습니다), 환경적 요인(어린이를 키우는 방법, 질병 상태, 영양 상태, 다른 선천성 질병 유무) 등 여러 가지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인종적으로도 차이가 있는데 다행히 우리 나라의 발병 확률은 다른 나라에 비하여 낮은 편입니다.


4. 진단 
 생후에 이런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아기는 미리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음파 검사로 거의 모두 진단이 가능하며 가격도 저렴하고 아기에게도 해가 없습니다.
 태어난 직후에는 진찰을 해보아도 발견이 쉽지가 않습니다. 신생아는 가랑이의 피부 주름이 다르거나, 한쪽 가랑이가 덜 벌어지거나, 움직일 때 소리가 느껴질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약 3개월 지나면 이러한 증세가 뚜렷해지는데, 특히 한쪽 다리의 길이가 짧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아기는 방사선 검사로 확진 할 수 있습니다. 


5. 경과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하면 거의 완치됩니다. 그러나 늦게 발견되거나 치료를 방치하면 대개 후유증이 남아 다리를 절거나 짧아집니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염이 발병하기도 하며 이때는 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6. 합병증 
 위에 언급한 관절염, 통증, 파행(다리 절기), 운동 제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의 합병증으로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입니다(대개 10% 내외). 이는 치료중에 대퇴골두로 가는 혈액 순환이 일시적으로 차단되어 대퇴골두가 변형이 오는 합병증인데, 합병증이 발생되면 치료기간이 길어지게 되고 심하면 장기적으로 관절염을 유발할 수도 있고 따라서 재수술을 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7. 치료 
 대개 3~6개월 미만의 어린 아기는 보조기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6개월 이상 2세 이하의 아기는 입원하여 전신 마취하에 탈구를 복원시킨 후 석고붕대로 고정하여 치료합니다. 대개 3개월 이상의 기간을 요하며 이후에도 보조기를 착용시켜야 합니다.
 2세 이후의 어린이는 대개 탈구 상태가 심하기 때문에 수술을 하여야만 탈구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4∼5세 이후에 발견된 어린이들은 수술로도 치료가 매우 힘들고 또 합병증 가능성이 높으며 완전하게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8. 예방법 
 예방법은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질병 가능성이 있는 신생아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를 하거나 소아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9. 이럴 땐 의사에게 
 신생아는 가랑이의 피부 주름이 다르거나, 한쪽 가랑이가 덜 벌어지거나, 움직일 때 소리가 느껴질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약 3개월이 지나면 이러한 증세가 뚜렷해지는데, 특히 한쪽 다리의 길이가 짧아 보이기도 합니다. 돌이 지나면서는 걸음걸이가 늦어지고 걷더라도 다리를 절게 됩니다.
 양측에서 병이 생기면(대개 20% 내외) 발견이 더 힘듭니다. 주로 걸을 때 걸음걸이가 늦고, 오리 궁둥이처럼 엉덩이를 빼고 뒤뚱거리면서 걷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증세가 의심되면 전문의를 찾아가야 합니다.
 또한 유전적으로 가족 중에 이 질병이 있거나 난산을 하였거나 둔위 분만을 한 경우나 기타 중족골 내전증, 족부 만곡족 등의 기형이 동반된 경우에는 고관절 이형성증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정형외과 750-0128∼0129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자료출처 : 건강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