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도내 종합병원 유일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2016.04.18 17:42
본원은 최근 대한신장학회 인공신장실 인증을 도내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획득했습니다.
인공신장실 인증제도는 대한신장학회가 국내 말기신부전 환자와 인공신장실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말기신부전환자의 의료서비스 질 관리 및 건전한 인공신장실 운영을 위하여 서류 및 현지심사를 통해 3년간 학회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이번 2015년도에는 대한신장학회 투석환자 등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공신장실 총 700여소 중 190여개소가 인증에 참여했습니다.
본원은 ▲투석 의료서비스의 질 관리 평가, ▲투석전문의 의사 비율과 간호사 1인당 일평균 투석횟수, ▲소방 안전, ▲투석액 수질 검사, ▲의료 윤리규정 준수 등의 16개 지표를 바탕으로 시설유무와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시설평가와 평가위원들이 인공신장실을 직접 방문하는 실사를 통해 도내 종합병원 유일하게 양질의 투석치료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인증 받았습니다.
고태만 원장은 “한국병원은 투석 및 신장내과 분과 전문의사를 비롯한 신장실 경력간호사 배치 등 인공신장실의 질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환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인공신장실 운영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원 신장실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입장에 서서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