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환자 발생, 고사리철마다 돌아오는 '진드기' 조심하세요!_제주한국병원 감염관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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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고사리 채취는
봄철 제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지만,
고사리 채취철마다 실종은 물론
SFTS 환자 발생도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70대 여성인 올해 첫 환자 역시
지난 달 초부터 고사리 채취를 비롯한
야외활동을 하다, 발열, 전신쇠약감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과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치명률이 18.7%로 매우 높고,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은 것인데요.
진드기에게 노출되는 피부를 최소화 하고,
돗자리 등을 사용하여 풀밭에 앉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고사리 채취 시기는 지났지만,
가을까지 진드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므로 ,
과수원이나 밭 등에서
야외 작업을 할 때는 물론
오름 등반이나 둘레길 트래킹,
그 외에도 풀이 발목 정도 높이로
자라 있는 곳에서 활동을 할 때
진드기가 서식하는 환경에
노출될 위험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뿐만 아니라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바베시아증 등
다양한 감염병을 전파할 수 있으므로
진드기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야외활동 후 벌레에 물린
붉은 자국이 보이거나
앞서 언급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꼭 의료기관을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고의 예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게 야외활동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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