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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소화기내과_초대받지 않은 겨울 손님, 노로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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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흡기 감염병인 인플루엔자를 비롯해서 여러 전염성 바이러스 노출에

주의를 요하는 뉴스들이 연일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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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겨울철 특히 자주 발생하는 유행성 바이러스로 전염력이 강한 노로바이러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빈번한 이유는 어패류나 해산물을 먹을 때 기온이 낮아

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익히지 않고 먹다가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염된 식·음료 섭취로 인한 감염매우 높은 전파력으로 감염자의 분비물, 접촉에 의해 감염이 확산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종교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폐쇄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

집단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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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급성위장염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감염 시 나타나는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보통은 감염 후 1~2일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나는데 오심, 구토, 설사와 함께 오한, 근육통, 두통, 발열 등을 동반합니다.

소아에게서는 구토가, 성인에게서는 설사가 가장 흔한 증상이며, 절반의 환자에게서 발열이 발생합니다.

다만, 노로바이러스가 위장염이지만 장에는 염증을 일으키지 않아 피가 섞인 점액성의 설사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성인에 비해 면역과 신체능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은 합병증의 우려가 있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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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는 특별한 백신도, 치료에 쓰이는 항생제도 없습니다.

이는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는 수분을 공급해 탈수를 교정하는 보존적 치료가 주로 시행됩니다.

다만, 구토나 설사가 심해 탈수가 발생하는 경우 수액 및 항구토제 등 추가적인 약물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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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도, 60도의 열로 30분간 가열을 해도 감염성이 유지될 만큼 생명력이 강합니다.

또, 바이러스 입자 10개 만으로도 감염이 이뤄질 만큼 전염성도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손 씻기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100도 이상의 물에서 1분간 가열하면 살균이 가능하기에

음식은 익혀드시고 과일이나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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