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 선생님들 덕에 정말 좋은 이미지로 바뀌었습니다" - 6병동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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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1년에 1-2번씩 폐렴이 와서 다른 병원에 종종 입원하다가, 이번엔 가까운 한국병원에 처음 입원하게 되었는데요. 600호에 입원했었는데 6병동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빠가 주기적으로 입원해서 여러 간호사 선생님들 많이 만나보았지만 여태껏 만났던 간호사 선생님들 중에 가장 친절하셨던 거 같아요. 데스크 근처에만 가도 뭐 필요한 거 있으시냐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새벽 중에 체크하러 오실 때는 불을 켜야할 땐 꼭 죄송하다고 말씀하시고 휴대폰 후레쉬를 키고 조심히 오시기도 하시구요. 석션하다가 아빠가 불편해 할 때는 연신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조심스럽게 해주시더라구요.
아빠가 의사소통이 안되고 인지 능력이 거의 없어서 보통은 아빠의 불편해 하는 기색이나 표현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6병동 선생님들은 진심으로 환자를 신경 써 주시는 거 같아서 감동이었습니다! 또 보호자인 제가 할 수도 있는 일들도 제가 자고 있으면 조용히 해주고 가시거나 제가 옆에 있어도 시간 내서 직접 와서 일일이 해주시는 부분들도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여태 입원했던 병원에서는 대부분 보호자에게 한번 가르쳐주고 맡기거나 새벽 중에도 흔들어 깨우는 경우가 많았어서 저는 그게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한국병원은 아니여서 놀랐어요
이제까지 한국병원에 진료 보러 올 때는 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좀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는데 입원해보니 병동 선생님들 덕에 정말 좋은 이미지로 바뀌었어요 선생님들 성함을 제가 묻기가 어려워서 일일이 적을 순 없지만 6병동 선생님들 대부분 구분 없이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특히나 마지막에 퇴원할 때 도와주신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병원을 이용하게 된다면 또 한국병원을 선택할 것 같아요. 입원 기간 내내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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