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KOOK GENERAL HOSPITAL

언론보도

침묵하는 심장의 경고, 심부전증 제민일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댓글 0 조회 643 작성일 2026-04-28 10:27

본문

심부전증은 심장의 구조적·기능적 이상으로 펌프 기능이 저하돼 신체 각 조직에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로 단일 질환이 아닌 다양한 심장 질환의 최종 단계로 나타나는 임상 증후군이다.


심부전증은 크게 수축 기능이 저하된 박출률 감소 심부전과,

심장이 충분히 이완되지 못하는 박출률 보존 심부전으로 구분되며 각각 치료 접근법에 차
이가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관상동맥 질환, 고혈압, 심근병증, 판막 질환, 부정맥 등이 있으며

고령의 당뇨병과 비만, 음주, 스트레스 역시 중요한 위험 인자로 작용한다.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점에서 더욱 위험하다.

호흡 곤란, 하지 부종, 만성 피로, 야간 기침 등이 대표적 증상으로 꼽히며 증상이 심화될 경우

누운 자세에서도 숨이 차는 기좌호흡이 나타난다.


심부전증은 대부분 만성 질환으로 완치보다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약물 치료로는 레닌-안지오텐신계 차단제, 베타차단제, 염류코르티코이드 수용체 길항제,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용체2 억제제, 이뇨제 등이 사용되며,

중증의 경우 심장 재동기화, 삽입형 제세동기, 좌심실 보조 장치 치료나 심장 이식이 고려된다.


무엇보다 저염식 식단 유지, 규칙적인 신체 활동, 금연, 체중 관리 등 생활 습관 개선이 치료에 필수적이며

환자 스스로 매일 체중과 부종 변화를 관찰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의료진에게 보고하는

자가 모니터링 습관 또한 병의 악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제주 지역은 65세 이상 비중이 높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심부전증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질환의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전략임을 명심해야 한다.


10148258648f2e2ed91008c3506771a0_1777339504_7655.jpg

제주한국병원 고혈압당뇨센터 성충실 센터장

2026. 4. 28 <제민일보>

[건강이야기] 침묵하는 심장의 경고, 심부전증


제주 한국병원에서 전해 드리는

▼ 유익한 건강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

https://blog.naver.com/jejuhankook/223879243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