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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아토피 피부염 이해ㆍ관리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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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 조회 1,672 작성일 2025-06-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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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지나 점차 여름철에 접어들며 더위와 습도로 인해 악화되기 쉬운 피부질환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 발진이 특징이다.

영유아의 15~20%가 경험하며 대부분 5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난다.


이 질환은 유전적ㆍ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피부 장벽 기능 이상과 면역체계의 과민반응이 주요 원인으로 생각되며

아토피 피부염, 알러지 비염, 천식 등 알러지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아이들에게서 더 흔히 발견된다.


임상적으로는 연령에 따라 호발하는 부위가 다르다.

영아기에는 주로 뺨, 이마, 두피에 붉은 발진이 나타나고, 소아기에는 팔꿈치와 무릎 안쪽 같은 접히는 부위로 이동한다.

심한 가려움증은 수면 장애와 정서적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 성장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환자 특성에 따라 개별화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 관리는 다차원적 접근이 필요하다.

피부 보습이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요소로, 하루 2회 이상 무자극성 보습제를 사용해야 한다.

목욕은 짧게(5~10분), 미지근한 물로 하고 순한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악화 요인의 회피 및 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어떤 요인이 아이의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지 알기 위한 검사가 선행돼야 한다.


치료는 그 과정이 어렵고 힘든 만큼 아이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치료를 시행해야 하며

약물 사용 시에는 전문의 지시에 따라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완치보다는 관리에 중점을 둬야 하는 질환이다.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로 대부분의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증상이 호전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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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소아청소년과 염상화 과장

2025. 06 .10. <제민일보>

[건강이야기] 소아청소년 아토피 피부염 이해ㆍ관리


제주 한국병원에서 전해 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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