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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병원 어디로? 합병증 치료 관리도 확인해야_제주 한국병원 고혈압당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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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진단을 받았는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요즘 유독 발이 저리는데,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할까요?”

"당뇨병이 있는 건데 왜 심장이나 신장 검사를 하나요?"


당뇨 병원을 알아볼 때, "어느 병원이나 당뇨 치료는 비슷하니 가까운 곳으로 선택하라"는 말을 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당뇨병은 약물치료, 식이 및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하지만, 유병 기간이 늘어날 수록 신경과 혈관, 여러 장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혈당 조절과 함께 합병증 검사·치료까지 이어갈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손발 저림부터 잘 낫지 않는 발 상처, 심장과 뇌혈관질환, 콩팥 기능 저하까지. 제주한국병원 고혈압당뇨센터 김성연 과장님과 함께 알아두어야 할 당뇨합병증과 병원 선택 시 고려할 점을 살펴보겠습니다.


합병증 무서운 당뇨병, 혈당 외에 무엇을 살펴야 할까요?

당뇨합병증은 높은 혈당 등이 오랜 기간 혈관과 신경에 영향을 주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은 혈관이 손상되면 콩팥이나 눈에 문제가 생기고, 심장과 뇌로 향하는 혈관에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심근경색·뇌졸중 위험이 높아집니다.


발생 위험은 당뇨병을 앓은 기간과 혈당 조절 상태뿐 아니라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흡연 등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검사 결과가 좋아졌더라도 다른 위험요인과 장기별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발끝이 저리고 화끈거린다면?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손과 발로 이어지는 신경이 손상되는 합병증입니다. 양쪽 발끝이 저리거나 화끈거리고,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밤에 불편함이 심해져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반대로 감각이 둔해지면 뜨겁고 차가운 것을 구분하기 어렵고, 발에 상처가 생겨도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어도 발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이상이 있다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작은 발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면? 당뇨발

신경 손상과 혈액순환 장애 등이 겹치면서 발에 궤양이나 감염, 조직 손상이 발생하는 상태를 당뇨병성 족부질환, 흔히 당뇨발이라고 부릅니다.


신발에 쓸려 생긴 작은 상처나 물집도 늦게 발견하거나 방치하면 깊어지고, 잘 낫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를 매일 살피고, 직접 보기 어렵다면 거울을 활용해 보세요. 상처가 있는지, 상처 주변이 붉어지거나 붓고, 열감이나 진물이 생기진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굳은살이나 티눈을 칼로 제거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맨발로 걷거나, 맨발에 샌들 등을 착용하는 것보다 부드러운 양말을 신고 발을 조이지 않는 편안한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발에 감각이 떨어져 있을 수 있으므로 뜨거운 찜질팩을 직접 대는 등의 행위도 위험합니다. 


발에 상처가 생겼다면 빠르고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혈당, 감염, 혈액순환 상태를 살펴야 합니다. 


치명적인 당뇨합병증, 심근경색과 뇌졸중

당뇨병은 심장과 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여기에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이 함께 있으면 혈관 건강에 부담이 더해질 수 있어 당뇨병이 있다면 혈압과 콜레스테롤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신경 손상으로 가슴 통증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어 갑작스러운 숨참이나 식은땀, 심한 무력감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가슴 압박감·호흡곤란이나 한쪽 팔다리 마비,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외래 진료를 기다리지 말고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증상이 없어도 콩팥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 당뇨병성 신증

혈당이 높은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신장도 타격을 입습니다. 높은 혈당으로 콩팥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면서 노폐물과 남는 수분을 걸러내는 기능이 점차 떨어지는 것인데요.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도 초기 증상이 거의 없을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진행하면서 부종이나 피로감 등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증상만으로 기능 저하 정도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손상이 심해져 말기 신부전에 이르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혈당·혈압 관리와 적절한 약물치료를 이어가며, 정기 검사로 변화를 일찍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합병증은 어떻게 발견하나요?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를 통해 신경과 장기 등에 손상이 있는지를 살펴야 하는데요. 당화혈색소가 목표 범위에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합병증 검사는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선 신장 기능은 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비와 혈액검사에서 계산한 추정 사구체여과율을 함께 평가합니다. 각각 소변으로 단백질이 새는지, 콩팥이 혈액을 얼마나 잘 걸러내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제2형 당뇨병은 진단 시부터 정기적인 콩팥 평가가 권고됩니다.


발은 피부와 상처, 감각, 혈액순환 상태를 확인하고, 저림의 원인이 불분명하면 추가 검사를 고려합니다. 심장·뇌혈관 검사는 증상과 위험요인에 따라 선택하며, 눈 합병증을 살피는 정기 안과검진도 챙겨야 합니다.


당뇨 병원, 합병증 치료와 관리까지 살피세요!

당뇨병은 장기간 관리하는 질환인 만큼 현재의 혈당뿐 아니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까지 고려해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발 저림이나 상처, 콩팥 기능 저하가 있다면 해당 문제를 함께 평가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당뇨 병원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다음 사항을 살펴보세요.


· 혈당과 함께 혈압·콜레스테롤, 생활습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지

· 신경·발·콩팥 등 합병증 평가를 정기적으로 안내하는지

· 이상이 발견되면 관련 진료과의 검사와 치료로 연계할 수 있는지


특히 여러 합병증이 겹치면 진료과마다 처방하는 약과 치료 방향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혈당 조절과 장기별 치료를 연결하는 협진 체계가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제주한국병원 고혈압당뇨센터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제주한국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신장내과·심장내과 등이 참여하는 고혈압당뇨센터를 운영하며 혈당 조절과 동반질환, 당뇨합병증을 함께 살피고 있습니다.


또한 관절척추센터와 뇌신경센터 등 특성화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환자의 증상과 검사 결과에 따라 관련 진료과의 다학제적 협진으로 당뇨합병증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합니다. 족부 정형외과 전문의가 발의 상처와 조직 손상을 치료하며, 심장·뇌혈관 및 콩팥 문제에 관해서도 필요한 진료를 해당 진료과로 즉시 연계하는 방식입니다.


당뇨병 관리는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고, 당뇨 병원을 선택할 때는 검사를 신뢰할 수 있으면서 합병증 발견 후 치료와 추적 관리까지 이어갈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건강검진 감수 의료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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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고혈압당뇨센터 김성연 과장

· 인하대학교병원 인턴, 내과전공의

·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 내과 전임의

· 샘여성병원 내과장

· 프라우메디병원 내과장

· 에스중앙병원 내분비내과 과장

· 現 한국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