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국병원-제주한라대학교 앵커사업단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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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실습 기회 제공 및 취업 연계 등 지역사회 정착 지원 협력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은 지난 15일 오후 3시 병원 전략회의실에서 제주한라대학교 앵커사업단과 외국인 우수 인재의 지역사회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한라대학교에서 교육받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한라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외국인 인재를 대상으로 교육과 현장 실습,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경험을 쌓고 실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병원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투르크매니스탄 국적의 외국인 학생을 채용해 현장 실습을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학생은 한국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외국인 환자의 원활한 건강검진을 지원하기 위해 통역과 문진표 작성 보조 등 외국인 환자 응대와 관련된 실무를 배우고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의 업무 환경과 환자 응대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향후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외국인 인재의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를 비롯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한승태 병원장은 “제주에서 공부한 우수한 외국인 인재들이 교육을 마친 뒤에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 의료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환자에게도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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